새 삶을 찾으려는 베테랑 킬러와 살인의 쾌감에 빠져드는 야심찬 신참 킬러의 대립을 그린 액션 영화. 과거...
새 삶을 찾으려는 베테랑 킬러와 살인의 쾌감에 빠져드는 야심찬 신참 킬러의 대립을 그린 액션 영화. 과거 냉전 체제에서 전문적인 킬러로 활동하면서 양심의 가책도 없이 많은 사람을 죽여온 래스. 이제 그는 나쁜 목적에 이용당하는 꼭두각시의 삶에서 탈출하고 싶어한다. 반면 죽음의 게임에 열광적으로 심취하여 자신이 암살자 전통을 이을 유일한 후계자라고 믿는 베인. 이런 베인에게 래스는 제거해야할 걸림돌일 뿐이다. 래스는 베인이 찾으려는 물건을 지닌 정보도둑 엘렉트라를 찾아 자신이 보호하면서 베인과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