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12월 2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난 안나 갈리에나는 < Sotto Il Vestito Niente>(1983)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시원스러운 몸매에 진한 눈썹이 매력적인 갈리에나는 남성들이 빠져드는 여성으로 자주 등장했다. < Rorret>(1987)에서 루 카스텔의 상대역으로 등장한다. 루 카스텔은 여가시간에 자기가 싫어하는 ...
1954년 12월 2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난 안나 갈리에나는 < Sotto Il Vestito Niente>(1983)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시원스러운 몸매에 진한 눈썹이 매력적인 갈리에나는 남성들이 빠져드는 여성으로 자주 등장했다. < Rorret>(1987)에서 루 카스텔의 상대역으로 등장한다. 루 카스텔은 여가시간에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을 헐리우드영화의 살인장면들을 모방하여 죽여버리는 정신이상자로 등장하고, 갈리에나는 상대역 바바라라는 인물을 맡아 루 카스텔의 살인대상이 된다. < Mosca Addio>(1987)에서는 세계적인 명배우 리브 울만과 공연할 기회를 가졌다. 파트리샤 르콩트 감독의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Le Mari de la Coiffeuse>(1990)에서 장 로셰포르의 완벽한 이상형의 여인으로 등장했다. 이 영화에서는 로셰포르의 시선을 통해 갈리에나의 매력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있다. 갈리에나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영화이다. <에스트라다의 미망인: Captain Estrada s Widow>(1991)에서는 남편이 임무를 위해 떠나간 사이 옛사랑을 다시 만나 불륜에 빠져드는 역을 맡았다. 갈리에나는 비가스 루나 감독의 <하몽하몽>(1992)에서 창녀 카르멘 역을 맡았다.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마피아 액션영화 <팔콘: Falcone>(1998)에 출연하는 등 계속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