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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남아

570,059관객
개봉 2006.11.09 ㅣ 제작년도 2006 ㅣ 118분 ㅣ 15세이상관람가 ㅣ 드라마 ㅣ 한국
이 남자… 세상에서 가장 나쁜복수를 꿈꾸다


한번 뛰어들면 끝날 때까지 못나오는 왈츠 같은.. 건달인생 서러움만 있던 소년원 시절 ‘재문’(설경구)에게 유일하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민재’는 친형 같은 존재다. 함께 건달생활을 하게 된 둘은 조직의 명령으로 작업을 하던 중 실수로 엉뚱한 사람을 죽이게 된다. 그 일로 민재는 상대조직의 중간보스 ‘대식’ 일당에게 죽임을 당한다. 재문은 대식에게 복수를 결심하지만 실수로 시작된 보복의 악순환을 원치 않는 조직은 재문의 결심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한편 민재를 죽인 대식이 조직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벌교로 내려갈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재문은 재빠르게 복수를 위한 계획에 착수하고, 조직에 갓 들어온 ‘치국’(조한선)을 데리고 벌교로 향한다. “건달이 뭔지요… 이제야 알것습니다. 지도편달 감사합니다.” 도내 태권도대회에서 메달까지 땄던 치국은 엄마가 신장병으로 쓰러지자 운동을 때려치고 조직원이 된다. 독하게 싸움만 잘하면 모든게 잘될 줄 알았는데, 벌교가 고향이라는 이유로 재문의 복수에 동행하면서 일이 꼬인다. 아들을 생각하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점심(나문희)을 보고, 어머니 앞에서 자식을 죽여야 하는 상황이 괴롭다. 치국은 냉혈한처럼 굴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재문에게 명분 없는 복수를 만류해보지만, 재문은 “시키면 하는게 건달”이라면서 “병원에 있는 너희 엄마도 작업할 수 있다”는 서늘한 말을 내뱉는다. 복수를 향한 일주일, 예기치 못한 만남 재문은 일주일 뒤에 열리는 벌교읍내 체육대회를 종점으로 복수계획을 세우고, 주변을 탐색하다 대식의 엄마, 점심(나문희)이 운영하는 국밥 집까지 드나들게 된다. 엄마의 기억이 없는 재문은 자신을 아들처럼 대하는 점심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고 혼란스러워 한다. 점심도 생사를 모르는 작은 아들 같은 느낌이 드는, 재문이 왠지 낯설지 않다. 마침내 고향으로 내려온 대식이 점심의 식당에 들어간 것을 확인한 후 시퍼런 칼을 손에 쥐고 식당으로 몰래 숨어 든 재문은 점심과 눈이 마주치자 칼을 거두고 뒷걸음질한다. 체육대회가 한창인 벌교초등학교, 낯선 얼굴인 재문을 경계하던 대식과 그를 찾아 나선 재문은 마침내 텅 빈 교실 한복판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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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059관객개봉 2006.11.09제작년도 200611815세이상관람가드라마한국
이 남자… 세상에서 가장 나쁜복수를 꿈꾸다


한번 뛰어들면 끝날 때까지 못나오는 왈츠 같은.. 건달인생 서러움만 있던 소년원 시절 ‘재문’(설경구)에게 유일하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민재’는 친형 같은 존재다. 함께 건달생활을 하게 된 둘은 조직의 명령으로 작업을 하던 중 실수로 엉뚱한 사람을 죽이게 된다. 그 일로 민재는 상대조직의 중간보스 ‘대식’ 일당에게 죽임을 당한다. 재문은 대식에게 복수를 결심하지만 실수로 시작된 보복의 악순환을 원치 않는 조직은 재문의 결심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한편 민재를 죽인 대식이 조직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벌교로 내려갈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재문은 재빠르게 복수를 위한 계획에 착수하고, 조직에 갓 들어온 ‘치국’(조한선)을 데리고 벌교로 향한다. “건달이 뭔지요… 이제야 알것습니다. 지도편달 감사합니다.” 도내 태권도대회에서 메달까지 땄던 치국은 엄마가 신장병으로 쓰러지자 운동을 때려치고 조직원이 된다. 독하게 싸움만 잘하면 모든게 잘될 줄 알았는데, 벌교가 고향이라는 이유로 재문의 복수에 동행하면서 일이 꼬인다. 아들을 생각하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점심(나문희)을 보고, 어머니 앞에서 자식을 죽여야 하는 상황이 괴롭다. 치국은 냉혈한처럼 굴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재문에게 명분 없는 복수를 만류해보지만, 재문은 “시키면 하는게 건달”이라면서 “병원에 있는 너희 엄마도 작업할 수 있다”는 서늘한 말을 내뱉는다. 복수를 향한 일주일, 예기치 못한 만남 재문은 일주일 뒤에 열리는 벌교읍내 체육대회를 종점으로 복수계획을 세우고, 주변을 탐색하다 대식의 엄마, 점심(나문희)이 운영하는 국밥 집까지 드나들게 된다. 엄마의 기억이 없는 재문은 자신을 아들처럼 대하는 점심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고 혼란스러워 한다. 점심도 생사를 모르는 작은 아들 같은 느낌이 드는, 재문이 왠지 낯설지 않다. 마침내 고향으로 내려온 대식이 점심의 식당에 들어간 것을 확인한 후 시퍼런 칼을 손에 쥐고 식당으로 몰래 숨어 든 재문은 점심과 눈이 마주치자 칼을 거두고 뒷걸음질한다. 체육대회가 한창인 벌교초등학교, 낯선 얼굴인 재문을 경계하던 대식과 그를 찾아 나선 재문은 마침내 텅 빈 교실 한복판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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